휴가 떠오르는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

입력 2022-04-27 19:09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BEAKER)’는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하는 휴가의 한때를 표현한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팬데믹 시대에 여유로운 휴가의 한때를 연상시키는 자체 신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고 협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는 최근 ‘서머 드레스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블루, 핑크, 옐로, 그린 등 다양한 색상의 패치워크(여러 가지 색상, 무늬, 소재, 크기, 모양의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드는 기법) 패턴과 독특한 자수 모티브를 주로 활용해 디자인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드레스를 비롯해 블라우스, 스커트, 티셔츠, 니트, 데님 팬츠 등으로 구성된다. 비이커는 패치워크 프린트와 입체적인 외형을 적용한 드레스, 미니 원피스, 자수 블라우스와 스커트 등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착장을 선보인다. 빈티지한 니트 베스트와 가디건, 데님 오버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함께 제안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남·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또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최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손잡고, 스포츠웨어 디자인에 테일러링을 접목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미는 정통 스포츠웨어의 외형에 시그니처 심볼인 ‘아미 하트(Ami de Coeur)’와 푸마의 로고를 다양하게 조합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후디, 팬츠 등 의류와 버킷햇, 커브햇, 숄더백, 그립백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또 푸마의 기존 신발 제품인 슬립스트림 로, 스웨이드 크레페에 더해 새로 선보이는 스웨이드 마유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