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 최적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입력 2022-04-26 17:51

삼성증권은 디지털 포트폴리오 서비스 ‘굴링’을 오픈하고 초개인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자자가 투자목표와 기간, 기대수익률, 금액만 입력하면 굴링의 로보알고리즘이 과거 거래패턴까지 분석해 개인별 최대 1만6000개의 포트폴리오 중 가장 최적화된 투자 제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주식, 국내외 채권, 글로벌 인프라 등의 자산군에 분산해 최대 7가지의 상품에, 상품별로 교체할 수 있는 대안상품도 3가지씩 제공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제공된 포트폴리오 내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슷한 수익성과 변동성을 가진 다른 상품으로 교체하거나 상품 비중을 변경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굴링’ 오픈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