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로교육목회훈련원(원장 양승헌 목사)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줌(zoom)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육 목회’를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다음세대 현실에 맞는 교회교육, 세대통합 교육 목회의 방향 등을 모색한다.
파이디온선교회 설립자이자 강사로 나서는 양승헌 목사는 “미래를 책임질 건강한 다음세대를 양육할 공동체를 세울 방법을 고민했다”며 “콘퍼런스는 우리가 놓친 교회와 목회의 본질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음세대를 제자로 양육하기 위한 세대통합 교육 목회의 실제를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쇠퇴하는 교회학교와 교회 공동체의 현실에 맞서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기독교 교육가들에게 세대통합 교육 목회의 필요성을 알리고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역의 실제적인 적용 등을 토론할 부서별 소그룹 나눔 시간도 갖는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세대로교육목회훈련원, 다음세대 양육 주제 줌 콘퍼런스 25일 개최
입력 2022-04-22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