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본격적인 트레킹 시즌인 봄을 맞아 도심, 근교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하이텐션 트레킹룩’을 제안한다.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산책로를 걷는 ‘어반 하이킹’에 주목했다. 네파는 고탄성 쿠셔닝 트레킹화 ‘하이플로우’를 선보인다. 탁월한 추진력과 쿠셔닝이 특징이다. 네파는 이 제품이 기존 트레킹화가 가지고 있는 안정성에 러닝화의 특성인 쿠셔닝과 탄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웃솔(신발 밑바닥 창)은 자연스러운 반발탄성으로 추진력을 극대화하고, 운동에너지의 효율을 증가시켜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적인 트레킹 환경에 적응 가능하도록 한다. 지난 1월에는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워킹화에 대한 생체역학적 성능평가’에서 추진력과 충격흡수 기능 등을 검증받기도 했다.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이 적용돼 아웃도어 활동 시 필요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췄다. 에너지 샷 아웃솔 바닥 전면에는 부틸 고무 30%를 함유해 접지력이 좋다. 가볍고 뛰어난 통기성의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은 장시간 착화에도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하이플로우는 남녀 공용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남성용은 그레이, 블루, 네이비, 여성용은 그레이, 핑크, 라이트 그레이 각각 3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네파는 ‘추진력 있게 밀어주GO, 안정감 있게 잡아주GO’라는 슬로건으로 하이플로우 TV 광고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