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협력사 온라인·오프라인 소통간담회

입력 2022-04-21 04:06

삼성전기는 지난 19일 수원사업장에서 국내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2 상생협력데이’를 가졌다는 20일 밝혔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과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5개 부문(생산성·기술개발·특별·품질·준법)에서 혁신 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8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500여개 협력사와 거래를 하고 있다. 국내에는 250여개 협력사가 있다. 장 사장은 “협력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뢰 관계를 구축해 일로동행(한방향으로 함께 나아간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