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에서 3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만족도에서 다른 9개 회사의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점을 받았다.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와 보도전문채널 엔티브이(n-tv)가 주관하는 생활소비재 어워드에는 수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자로 참여한다. 해당 기업에 대한 시장의 평판을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올해는 4만명 이상의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총 51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높은 기술경쟁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독일을 포함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