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안산 꿈의교회-국민일보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

입력 2022-04-20 03:05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 변재운 국민일보 대표이사(왼쪽부터)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석현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경기도 안산 꿈의교회(김학중 목사), 국민일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 꿈의교회와 월드비전은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미국을 방문, 개신교 유적지와 미국의 도시선교 사역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국민일보 취재진은 동행 취재를 통해 이들의 활동을 소개하게 된다.

김학중 목사는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면서 한국교회의 역사를 살피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꿈의교회와 월드비전, 국민일보가 협력해 좋은 열매를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명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밀알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으며, 변재운 국민일보 대표이사는 “한국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