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제5기 부산정책고위과정’ 개강식

입력 2022-04-15 04:04

국민일보(사장 변재운)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은 14일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제5기 부산정책고위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김덕열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변 사장은 인사말에서 “혹자는 생태계를 일컬어 손잡은 자들이 미처 손잡지 못하는 이를 이기며 살아가는 곳이라고 했다”며 “결국 사람이 재산이라는 말로 풀이되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재산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책고위과정은 부산과 경남의 기업 대표, 공공기관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강의, 토론, 정책 제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차관(급) 인사, 국회의원, 부산시 고위관료, 전문직 등을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정책사례를 청취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산정책고위과정은 지금껏 300여명의 원우를 배출하며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번 5기 과정은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부산=글·사진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