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포스터)이 오는 6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비이피씨탄젠트와 CJ ENM이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이라는 테마로 2018년 처음 개최됐다. 누구든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과 먹을거리, 놀거리가 있는 축제로 매년 연인, 친구, 가족 관객 3만여명이 찾아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돌아왔다.
올해 페스티벌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 및 세부규정에 따라 단일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지정좌석은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플로어석과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나뉜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관람 방식 등 내용은 바뀔 수 있다.
공식티켓 판매는 오는 22일 시작된다. 페스티벌 라인업은 공식 SNS 및 예매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크 뮤직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관객을 만나는 만큼 풍성한 라인업 구성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곳곳에 배치했다“며 “더 즐겁고 안전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