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 재단에 코로나 극복 지원금 1억

입력 2022-04-01 03:08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성애병원재단(이사장 김석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지원금 1억원을 전달(사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27일 교회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코로나 사태 속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사와 간호사, 직원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김석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허브병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대구·경북 지역과 세브란스병원 등에 의료 지원금을 기부해 왔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