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제1회 총회장배 설교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예성 총회가 교단 차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설교대회는 다음세대 젊은 사역자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대상은 예성 산하 교육기관 재학생과 졸업생(40세 이하)이다. 다음 달 4일까지 7~10분 내외 설교 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유초등부 청소년부 청장년부 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설교 본문은 자유다.
이상문 예성 총회장은 “젊은 사역자들의 설교 역량을 키우고 좋은 목회자로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설교대회에 인재들이 많이 참가해 한국교회에 이바지하는 사역자들을 배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예성,제 1회 총회장배 설교대회… 내달 4일까지 설교영상·신청서 제출
입력 2022-03-30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