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CCUS)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현재 하루 3000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기본설계 능력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 탄소 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DL케미칼은 친환경 제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소재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DL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7개국, 13개 발전사업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민간발전회사로 자리매김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지주사 전환과 함께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산업별 특성에 맞는 친환경 신사업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CCUS)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현재 하루 3000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기본설계 능력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 탄소 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DL케미칼은 친환경 제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소재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DL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7개국, 13개 발전사업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민간발전회사로 자리매김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지주사 전환과 함께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산업별 특성에 맞는 친환경 신사업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