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다음 달 2일까지… 중앙성결교회서

입력 2022-03-28 03:04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와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가 공동 주관하는 생명존중주간 특별새벽기도회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일 오전 6시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개최된다. 생명주일인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는 청년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기리는 생명주일 예배가 드려진다. 특별새벽기도회 강사로는 한기채 목사, 홍순철 고려대(산부인과) 교수, 이기복 바른인권여성연합 상임대표, 함수연 ㈔프로라이프 회장,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최형근 서울신대 교수가 각각 나선다.

주최 측은 “신학을 배경으로 하는 복음주의운동인 한국로잔위원회와 삶의 현장에서 생명존중 활동을 이끌어가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연합해 태아의 생명을 두고 행해졌던 일들을 깊이 회개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에 대한 존중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