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31일 경남 창원에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중앙점은 지난 1월 호남지역에 문을 연 3개 점포(송천, 상무, 목포)에 이은 4번째 ‘맥스’ 점포다. 맥스 창원중앙점에는 와인 전문숍 ‘보틀벙커’ 2호점이 들어선다. 지난해 12월 서울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에 문을 연 와인 전문숍인 보틀벙커는 다양한 와인 큐레이션 숍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틀벙커 2호점에선 5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을 운영한다. 마시고 싶은 와인을 50㎖씩 시음하는 방식의 테이스팅탭은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에서 누적으로 약 4만잔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