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여행을 테마로한 단편소설 7편

입력 2022-03-24 18:26


장류진 윤고은 기준영 김금희 이장욱 김애란 천선란이 쓴 여행 테마 단편소설 7편을 수록했다. 윤고은의 ‘콜럼버스의 뼈’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스페인 세비야로 떠나는 이야기이며, 김금희의 ‘모리와 무라’ 속 주인공들은 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간다. 천선란의 ‘사막으로’는 미래의 지구에서 우주로 떠나는 여행을 다룬 SF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