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조-서비스업 융복합 사업 추진

입력 2022-03-24 04:08
경기도가 제조업-서비스업의 융복합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체질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제조업 스마트화, 비대면 서비스업 확산 등 ICT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2 제조-서비스업 융복합사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신규 7개 사를 발굴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서비스업 기반 중소기업 중 우수 융·복합 과제를 보유한 업체다. 특히 보건·의료, 교통·물류, 안전·위생, ICT·실감콘텐츠 등 포스트 코로나 및 미래산업 관련 유망 업종을 중심으로 발굴해 심사평가 순위에 따라 2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