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삼성 스마트스쿨’ 삼성전자, 10개교서 운영

입력 2022-03-21 04:06

삼성전자는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이 필요한 초등학교 8곳, 특수학교 2곳에서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참여했던 98개 학교 가운데 스마트스쿨 활용도가 높고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학교를 선발했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산간 등의 지역 학교에 삼성전자 IT기기와 특화된 학습 솔루션·콘텐츠,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청소년 미래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전국 98개 학교, 193개 교실에 스마트스쿨을 구축했다.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은 삼성전자 IT기기 지원을 확대하고, 솔루션·콘텐츠·교육 등 전체 분야 프로그램을 개편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더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