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 캠페인’에 한국교회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20일 한교봉에 따르면 지난 4일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와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각각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5000만원을 내놓았으며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전쟁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난민과 주민, 현지 교회를 돕는 데 사용되며 캠페인은 오는 5월 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그동안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을 보내준 이들의 명단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금 기간 : 2022년 3월 4일~5월 7일
◇성금계좌 : 기업은행 022-077066-01-110 (예금주:㈔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문의 : 한국교회봉사단,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02-747-1225), 국민일보(02-781-9418)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