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취약계층에 ‘햇살나눔편의점’ 운영 지원

입력 2022-03-18 04:07

에쓰오일은 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 통일로일품주유소에 ‘햇살나눔주유소편의점’을 열었다. 에쓰오일은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주유소에 이마트24와 공동 후원으로 편의점을 열고 한부모 가정, 이주여성, 화상 피해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5년간 운영권·수익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인 선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담당한다. 통일로일품주유소에 들어선 편의점의 운영자로 한부모 가정이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