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버클리 음대와 K-팝 주제 심포지엄 성료

입력 2022-03-16 04:08

CJ문화재단은 CJ ENM,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과 함께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한 ‘더 비즈니스 오브 케이팝 앤드 더 코리안 웨이브 심포지엄(The Business of K-pop and the Korean Wave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이 CJ ENM, 버클리 음대와 함께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케이팝(K-pop)과 한국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K-pop A&R 리스닝 세션, 오프닝 콘서트, K-pop 비즈니스 패널 토론, 헤드라이너 콘서트 등의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CJ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버클리 음대 보스턴 컨서버토리에 창작 안무 커리큘럼인 ‘케이콘 퍼포먼스 레퍼토리 코스(KCON Performance Repertory Course)’를 CJ ENM과 협업해 신설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