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회사 15곳 신입사원 입문교육

입력 2022-03-15 04:08

삼성전자는 18일까지 1·2차 협력회사 15곳의 신입사원 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총 4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2013년 삼성전자 협력회사들의 모임인 ‘협성회’ 요청으로 시작됐다. 2013년부터 10년 연속 매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8개사 2257명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의 실재감을 높이고 교육 몰입 및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다. 삼성전자의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상생협력타운’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5일간 열린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