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한 52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52일간의 기도로 자녀의 신앙 성벽을 세우자고 권한다. 52개 기도문이 수록돼 있다. 예수님을 닮아 지혜가 자라나길 간구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이 부어주는 9가지 열매를 맺도록 돕는다. 곽상학 목사는 안양제일교회에서, 이도복 목사는 충신교회에서 교육 총괄 역할을 맡아 다음세대를 위해 온몸으로 뛰고 있다. 자녀 이전에 부부 관계가 먼저이고 아빠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하다는 조언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