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09년 첫 손주를 본 뒤 조부모를 통한 손주 성경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책은 열정적인 할아버지가 쓴 손주 성경 교육 실전서다. “스마트폰 배경화면이 손주 사진으로 돼 있는 조부모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책”이라고 소개한 저자의 손주 교육 노하우가 구석구석 담겨 있다. 신앙을 계승하고 믿음의 명문가를 일구기 위해 필요한 ‘예배’ ‘순종’ ‘회개’ ‘헌신’ ‘역사’ ‘교육’ ‘기도’ 등 일곱 개 키워드를 교육적으로 풀어낸 저자의 연륜이 눈길을 끈다.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