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6일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OS)를 탑재한 LG 크롬북(사진)을 출시해 교육용 노트북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에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를 탑재한 웨일북을 내놓기도 했다. LG 크롬북은 클라우드 기반의 투인원(2 in 1) 노트북으로 부팅 속도가 빠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을 지원한다. 전·후면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로 별도 장비 없이 화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온라인 수업 중 자료 공유도 편리하다.
양한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