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P&M 오종훈 대표 “혁신·성장·완성으로 성과 낼 것”

입력 2022-03-07 04:07

SK이노베이션은 오종훈(사진) SK에너지 P&M(플랫폼·마케팅) CIC(사내독립기업) 대표가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인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혁신, 성장, 완성’이라는 경영 가치를 내걸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6일 밝혔다. 오 대표는 “올해는 P&M CIC 출범 두 번째 해인 만큼 우리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출범한 SK에너지 P&M CIC는 기존 정유사업을 뛰어넘어 주유소 인프라를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에너지솔루션, 태양광 발전 사업, 수소 사업, TTS(토탈 트랜스포테이션 서비스) 등에 속도를 붙이는 중이다.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 이를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는 국내 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SK박미주유소에 열기도 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