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외교관들이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화상 연설이 시작되자 일제히 일어나 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항의로 ‘퇴장 시위’에 나선 외교관들은 회의장 밖에 설치된 우크라이나 국기 앞에서 박수를 쳤다. AP연합뉴스
세계 각국의 외교관들이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화상 연설이 시작되자 일제히 일어나 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항의로 ‘퇴장 시위’에 나선 외교관들은 회의장 밖에 설치된 우크라이나 국기 앞에서 박수를 쳤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