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리조이스’ 특별전… 국내외 여성작가 40여명 참여

입력 2022-03-03 04:08

롯데백화점이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를 주제로 5개 점포에서 8개의 대규모 특별전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리조이스’는 롯데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성의 자존감, 꿈,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과 여성, 그 빛나는 이름들’이라는 슬로건으로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동탄·인천터미널·광주점의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정희승, 니키드 생 팔, 수와, 신모래, 이슬로, 정재인, 갑빠오 작가 등 40여명의 국내외 여성작가가 참여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롯데갤러리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리조이스전(展)’을 시작한 동탄점 갤러리에는 지난달 28일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행사는 5월 말까지 이어진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