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원더풀플랫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협업

입력 2022-03-01 04:09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은 2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원더풀플랫폼과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인 민팃은 중고 휴대폰 유통 활성화, ICT 기기 재사용·재생문화 조성을 위해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리사이클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독거노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두 회사는 ESG 경영의 하나로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민팃은 AI 기반 중고 휴대폰 매입기 ‘민팃ATM’을 통해 회수한 중고 휴대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원더풀플랫폼의 AI 기술을 결합해 대화 응급호출 건강분석 등이 가능한 돌봄서비스를 적용한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