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동양미술 세계는 훨씬 넓고 깊다

입력 2022-02-24 20:31

미술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났지만 중심은 여전히 서양미술이다. 동양미술사학자인 강희정 서강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동양미술의 세계는 훨씬 넓고 깊다”며 이제 동양미술을 얘기하자고 제안한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고대 인도 미술을 다룬 1권과 중국 미술을 다룬 2권이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