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칠성사이다 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롯데칠성음료에서 70년 노하우를 담아 내놓은 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0칼로리로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페트병 제품에는 검은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쉽게 구별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는 지난해에만 누적 판매량 1억2000만캔을 기록하면서 국내 ‘제로 사이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탄산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을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