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입력 2022-02-24 19:01
효성 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두 번 본사가 위치한`아현동 주민센터에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취약계층 생계를 지원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두 번,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참치와 햄 세트 등이 담긴 ‘사랑의 생필품’을 전하고 있다. 매년 연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25참전용사 주거지원, 경력보유 여성 취업지원,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등을 위한 성금도 기부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16년째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문화예술후원, 호국보훈 등에도 적극적이다. 10년째 참전용사를 위한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고, 육군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군부대 발전 및 장병들의 복리후생 등을 위해서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