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조기추진 우수기관

입력 2022-02-23 04:06
인천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분야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200여개 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1위),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3위),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위)가 우수한 성과를 내 전국 5개 기관 중 인천 3개 기관이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목표인원의 96.9%인 4만46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활동비를 지원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1월중 50만개 조기 추진목표에 적극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주택관리소 관리, 꽃모종 힐링농장 운영 등 일자리를 발굴해 총 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