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대에 청주시에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건설한다. 지난 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분양 마감됐다. 다음 달 14일부터 26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되고 입주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에 전용면적 74~104㎡의 1849가구 규모다. 단지는 청주시 서원구에서 가장 큰 규모다. 지역 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매봉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총 29만5764㎡ 규모로 조성하는 매봉공원은 여의도공원의 약 1.3배 면적에 달한다. 청주 최대 규모의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전용 104㎡ 타입은 5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펜트리 등이 들어간다.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스위치, 배선 기구류 통합디자인)’을 비롯해 영유아 손 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제공한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동시에 기존에 시공하던 철제난간이 아닌 유리 난간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