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사와 중국사에 매달려온 미국 예일대 사학과 교수의 책. 14세기 이후 600년간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제국’ ‘민족’ ‘의로움’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한다. 저자는 “이 책의 주제는 중국의 제국들과 수백 년이 넘는 시간을 통해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한반도가 단 한 번도 중국 제국의 일부가 되지 않은 방법과 이유”라고 밝혔다.
냉전사와 중국사에 매달려온 미국 예일대 사학과 교수의 책. 14세기 이후 600년간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제국’ ‘민족’ ‘의로움’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한다. 저자는 “이 책의 주제는 중국의 제국들과 수백 년이 넘는 시간을 통해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한반도가 단 한 번도 중국 제국의 일부가 되지 않은 방법과 이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