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이 제13기 영성 수련 프로그램 수강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은 다음 달 3일이다.
영성 수련은 격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7주 과정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영한 원장을 비롯해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총장), 김진두 목사(전 감신대 총장), 주도홍(전 백석대 부총장), 오성종(전 칼빈대 신대원장), 김명혁(전 합신대 총장) 박사 등이 강의한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영성, 카이퍼의 영역주권 영성, 웨슬리의 고난론, 츠빙글리의 영성, 신약주석(영성신학적 접근), 에드워즈의 영성 등을 다룬다. 기독교학술원(acdch.com)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이메일(chac@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영성 수련’ 내달 3일 개강
입력 2022-02-16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