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남에 어수룩한 조류학자가 총리가 된 42세 아내를 관찰한 일기로 구성한 소설. 소수 야당 당수에서 연립 정권의 총리가 되어 대담한 개혁을 추진해 나가는 반 년 동안의 여정을 담았다. 경쾌하고 따뜻한 정치를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일본에서 여성이 리더로 나타나 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초식남에 어수룩한 조류학자가 총리가 된 42세 아내를 관찰한 일기로 구성한 소설. 소수 야당 당수에서 연립 정권의 총리가 되어 대담한 개혁을 추진해 나가는 반 년 동안의 여정을 담았다. 경쾌하고 따뜻한 정치를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일본에서 여성이 리더로 나타나 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