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스카이트랙스 선정 ‘5스타 항공사’ 16년 연속 올라

입력 2022-02-10 04:08

아시아나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로부터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스타(5-Star) 항공사’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안전등급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서비스 품질평가 기관이다. 매년 우수 항공사를 선정해 국제 공인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안전등급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된 배경에는 아시아나항공만의 통합방역프로그램 ‘아시아나 케어 플러스(+)’가 있다. 아시아나 케어 플러스는 탑승객 방역 키트(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제공, 비대면 서비스 확대, 서비스 시 전파 차단 등의 다양한 방역 활동을 총칭한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시아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