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커피값 더 오르나… 원두 재고량 22년만에 최저

입력 2022-02-08 21:29

한 여성이 8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진열된 커피 원두를 살펴보고 있다. 세계 커피 원두 재고량은 2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미국 ICE 선물거래소는 고급 원두인 아라비카 커피 원두의 재고량이 1억4300만파운드(약 6만4864t)로 2000년 2월 이후 최저치라고 밝혔다. 아라비아 커피 원두의 선물가격은 지난해 76% 급등하며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