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1년 만에 ‘더샵’ TV 광고 제작

입력 2022-02-09 04:08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더샵 신규 TV광고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가 TV 광고로 제작되는 건 11년 만이다. 광고의 메인 슬로건은 ‘Green Life With THE SHARP’이다. 포스코그룹이 최근 채택한 비전 ‘그린 투모로우(Green Tomorrow)’에서 착안했다. 메인 카피는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것’으로 정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모델인 배우 김수현이 더샵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과 교감하는 일상을 연출했다. 실내 맞춤 정원 바이오필릭테라스 등 더샵의 친환경 아이템도 소개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 사용을 늘리고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 조경, 실내 맞춤 정원 특화설계 등의 환경 친화적 인프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