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말씀과 함께 언어 쑥쑥

입력 2022-01-28 03:07

아이가 성장하는 모든 순간마다 지혜가 충만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기를 소망하는 책이다.(눅 2:40) 말문이 트이기 시작한 아이들이 눈 코 입을 보며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다는 걸 배운다. 주렁주렁 맺은 과일과 채소의 이름을 짚어가는 한편, 아담이 동물 이름을 뭐라고 지었는지 살펴본다. 동작 숫자 색깔 감정 등으로 자연스레 성경을 접하게 하려는 의도다. 말문이 트이는 시기의 자녀에게 말씀으로 언어 발달을 돕는다. 퍼즐 조각도 들어 있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