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설을 맞아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체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지난해 초부터 백화점 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한우공판장인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거래인으로 참석하고 있다. 한우 바이어가 경매장에서 60개월령 이하의 고품질 암소만을 선별하는 것은 물론 마블링, 육색 등을 직접 확인한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HACCP 인증 가공장에서 선물 세트를 제작한다. 대표 상품으로 등심·안심·채끝 스테이크 부위로 구성한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명절에 인기 많은 등심 로스와 양지 국거리를 담은 ‘직경매한우 만복(36만원)’ 등이 있다. 레스토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있다. 모퉁이우, 우텐더, 설로인 등 한우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180~200g 소포장으로 담았다.
또 신세계는 한식의 소중한 가치, 지역의 귀한 발효 음식·진미를 전달할 수 있는 매장인 ‘발효:곳간’을 지난해 만들었다. 설을 맞아 선보이는 ‘발효:곳간 선물세트’는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전통 방식을 보존·계승·발전한 공로를 인정받은 국가지정 식품명인과 각 지역의 소문난 특산식품 생산자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발효:곳간 기순도 명인 숙성장 세트(30만원)’ ‘발효:곳간 젓갈 세트’(7만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