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2021 한국아나운서대상 수상자로 신용철(사진) SBS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993년 SBS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보도·교양 프로그램에서 주로 활동했다. 신 아나운서는 ‘출발! 모닝와이드’ ‘백세건강시대’ ‘사랑해요 우리말’ 등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뉴스퍼레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등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앵커로 활약했다. 현재 ‘톡톡 정보 브런치’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아나운서대상은 KBS MBC SBS OBS JTBC tbs CBS 극동방송 불교방송 평화방송 등 연합회 소속 10개 방송사 아나운서 약 300명 가운데 선정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