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메타버스 플랫폼 13개사와 업무협약

입력 2022-01-14 04:06

롯데홈쇼핑이 국내 13개 ICT 전문 기업·전문가와 ‘메타버스 원팀’을 출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 갤럭시아 메타버스, 메가존 클라우드 등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클라우드의 각 분야 전문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첨단기술 연구, 공동 협의를 진행한다. 협약서는 메타버스의 상징성을 부여해 NFT로 발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안에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단계적으로 전략 수립, 신기술 도입 등으로 고도화해 내년에 통합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4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도 론칭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