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이브 생로랑 삽화 13점 함께 수록

입력 2022-01-13 18:02

지난해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 기념판으로 출간된,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의 삽화가 있는 ‘마담 보바리’가 번역돼 나왔다. 생로랑은 15세였던 1951년에 이 소설의 1장 전체와 2장 첫 부분을 필사하고 삽화 13점을 그려놓았다. 플로베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방미경 가톨릭대 교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