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 기념판으로 출간된,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의 삽화가 있는 ‘마담 보바리’가 번역돼 나왔다. 생로랑은 15세였던 1951년에 이 소설의 1장 전체와 2장 첫 부분을 필사하고 삽화 13점을 그려놓았다. 플로베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방미경 가톨릭대 교수 번역.
지난해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 기념판으로 출간된,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의 삽화가 있는 ‘마담 보바리’가 번역돼 나왔다. 생로랑은 15세였던 1951년에 이 소설의 1장 전체와 2장 첫 부분을 필사하고 삽화 13점을 그려놓았다. 플로베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방미경 가톨릭대 교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