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출간돼 현재까지도 ‘열하일기’에 대한 거의 유일한 본격 연구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열하일기 연구’가 30년 만에 수정증보판으로 다시 나왔다. 저자 김명호 전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초판 발행 이후 발표한 3편의 논문이 추가됐다. ‘열하일기’의 문체와 사상을 다룬 논문, 그리고 이본에 관한 논문이다.
1990년 출간돼 현재까지도 ‘열하일기’에 대한 거의 유일한 본격 연구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열하일기 연구’가 30년 만에 수정증보판으로 다시 나왔다. 저자 김명호 전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초판 발행 이후 발표한 3편의 논문이 추가됐다. ‘열하일기’의 문체와 사상을 다룬 논문, 그리고 이본에 관한 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