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목사 지음/IVP
“좋은 출판사와 좋은 저자가 좋은 의도를 가지고 결합해 좋은 책을 낸 사례다. 서로의 문제의식이 잘 맞은 듯하다. 한국교회는 140여년 역사의 신생 교회다. 크리스텐덤(기독교제국)을 거친 2000여년 역사의 서양 교회에 비하면 신생이다. 한국교회가 지금 겪는 문제들이 신생이던 1세기 초대교회의 여러 문제, 이를테면 성경 해석, 이단 등장, 여성 안수 문제 등과 맥이 닿아 있다. 그래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초대교회 이야기가 더 와닿는다고 본다.(비아 민경찬 편집장)
“신약학자로 학계에 공헌하던 박영호(사진) 교수님이 담임 목회로 자리를 옮겼을 때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선후배 동료가 여럿이다. 그분이 오랜 시간 읽고 정리하고 품고 정련해온 학문이 슬며시 사라질까 염려하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의 높은 학문적 성과가 대중의 언어로 변신해 우리 앞에 등장한 것이다. 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연세대 김학철 교수)
“우리가 흔히 안다고 생각한 초대교회 시대, 1세기 교회에서 그동안 접하지 못한 사회사를 아주 쉽게 만난다. 마치 시간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든다.”(교회성장연구소 김미현 실장)
“당대 사회문화적 성경 읽기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매력적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초대교회의 생생한 현장 속에 몰입해 자신도 모르게 1세기 교회의 일원이 되어 올바른 성경의 자리를 찾아가도록 인도해준다.”(새물결플러스 이원혁 목사)
“1세기의 사회사적 성경 읽기로 21세기 기독교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아바서원 최규식 부장)
“피상적으로 알던 1세기 교회의 참모습을 뛰어난 글솜씨로 생생하게 전달한다.”(르비빔 김효진 대표)
“초대교회를 향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열망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앨런 크라이더의 저술 ‘초기 교회와 인내의 발효’와 함께 초기 기독교에 관한 한국교회의 이해를 진일보시키는 데 기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실패로 한국교회의 위상이 흔들리는 이때, 성도들은 초대교회로 돌아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끊임없이 탐색하고 있다.”(국민일보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