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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토] 투투 대주교 추모
입력
2021-12-27 21:31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정권의 인종차별에 맞섰던 데즈먼드 투투 명예 대주교를 추모하는 사람들이 26일(현지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세인트조지 대성당 앞에 꽃을 달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난과 뿌리 깊은 인종차별 속에서 태어난 그는 더 낫고, 더 자유롭고, 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영적인 소명을 따랐다"며 "그의 유산은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울려 퍼질 것"이라고 애도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