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편의성 등 고급 주거 브랜드 매력 살려

입력 2021-12-28 18:03
㈜신영 제공

㈜신영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거상품 ‘브라이튼 한남’ 분양접수를 시작했다. 브라이튼 한남은 여의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고급 주거 브랜드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에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8층~지하 3층에 지하주차장이 들어서고,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들어선다. 옥상에는 약 240평 규모의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루프탑 가든’을 만든다.

오피스텔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5가지 타입 디자인, 24가지 커스텀 셀렉션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한다. 욕실은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40평형대 규모로 모두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1개 또는 2개 벽면이 통유리창으로 설계돼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드롭오프 존, 발레파킹, 방문세차 등 주거 서비스와 건물 전반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브라이튼 한남은 신영그룹의 노하우에 소비자 조사에 따른 인사이트를 반영한 상품인 만큼 소비자 관심이 높다”며 “오피스텔은 거의 계약 완료됐고 현재 공동주택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