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랜드마크’ 노리는 스마트 단지

입력 2021-12-28 21:24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를 공급했다. 지난 27~28일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을 진행했고 당첨자는 오는 4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로 책정돼 수요자들 부담을 낮췄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3년간의 거주 의무기간이 있다.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8년간 분양권 전매는 금지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 소형으로 구성돼 분양가는 물론 취득세, 관리비 등의 부담이 덜하다. 연말연초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1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단지인 만큼 e편한세상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시스템과 특화 주거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했고, 향후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로 조성됐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했다. 고객 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 설계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