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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로나로 힘든 이땅에 주님의 은총을…
입력
2021-12-24 21:05
고강도 방역 조치가 다시 시행되기 전날인 지난 17일 밤 서울 강동구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 상인 가족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촛불을 들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성탄절을 맞았다. 특히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성탄의 기쁨이 널리 퍼져 모두가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염원하는 2021년의 성탄절이다.
최종학 선임기자